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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lecture

빨간 나무

Cleman 2014. 6. 19. 21:21

                                              

                                              

 

우울하고 외로울 때,

세상과 벽을 쌓고 내 안에 갇혀 있을 때,

이룬 것 없이 허망하게 시간이 흘러갈 때,

좌절하고 불안할 때,

주변의 상황이 모두 어렵게만 느껴질 때,

그래도 내 곁엔 언제나 빨간 나무가

조용히 자라고 있다.

나를 위해

희망의 빨간 꽃잎을 활짝 피울

준비를 하며 ...

(숀 텐이라는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때론 그림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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