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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lecture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Cleman 2015. 2. 2. 17:13

적에게 조차 인정받고자 하는게 사람 마음이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말은 그 사람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사랑과 인정의 욕구는 우리 삶에 있어 주춧돌과도 같다.

 

'일단은 자기 한 사람을 사랑하자.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은 그 기초를 개인의 이해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

'모든 사회적 갈등과 범죄의 심리적 원인은 바로 인정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생겨나는 투쟁의 결과이다.'

                                                                                                                                 - 헤겔의 '인정 투쟁' -

'최고의 종교는 친절과 칭찬이다.'                                                                                                - 법정 스님 -

'나 자신에게 찬성표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                                                                           - 오프라 윈프리 -

 

 

딜레마를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웃음이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가장 경계해야할 대상은 자기 파괴 본능이다.  현실에서 한 발짝 떨어져 쉬자. (down-time)

.. 그래서 나는 소망한다. 있는 그대로의 스스로를 받아들일 수 있기를, 삶의 다양성 앞에 마음을 열 수 있기를, 삶에서 감탄을 되찾을 수 있기를, 그리하여 창조성과 개성을 지닌 내 안의 작은 어린  아이에게 조금은 자유와 해방을 허락할 수 있기를.

쉽진 않겠지만 애써볼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 우리가 인간 관계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인정 받고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나가기 위해서이다...

 

 

자녀가 내리는 가장 옳은 선택은 부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란다.

아이가 저 스스로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그리고 그 빛이 아이 자신의 선택과 노력의 결과임을 알고 지켜봐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불안은 앞서서 걱정하는 데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사람들은 위기의 순간에 자신이 걱정하는 것보다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바꾸길 원한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것이 지속되길 바란다.'                               - 파울로 코엘료 -

'욕망은 불안의 하녀다. 좀 더 유명해지고 중요해지고 부유해지고자 하는 욕망이 불안을 일으킨다.          -알랭 드 보통 -

 

                                                     

                                                                                                     -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 中에서. / 양창순 / 센추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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